광장에 아산을 상징하는 상징탑이 세워지다

4일 14시 온양온천역 광장에 아산을 상징하는 상징탑이 세워졌다.

아산의 아름다움을 기본 바탕으로 구성된 본 조형물은 ‘바흐’의 작품인 ‘Air On G String(G 선상의 아리아)의 아름다운 선율을 직선과 곡선으로 표현했으며, 온천도시인 아산을 상징하는 새로운 Landmark로서 기능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조형화 했다.

이 날 행사는 온아로타리 클럽이 주관이 되어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의장 등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거행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했다.

더욱이 온양온천역 광장에는 다양한 문양의 조형물 뿐만 아니라 바닥분수, 체육시설, 족욕장, 문화공간 등이 있어 간단한 운동과 다양한 공연 등도 즐길 수 있게 되어 아산의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이선관 천안아산역장은 "앞으로 온양온천역이 단순히 기차를 타고 내리는 역사(驛舍)에서 벗어나 예술․문화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즐거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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