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조치원관리역과 천안관리역은 4일 오후 천안관리역 역장실에서 무재해 깃발 릴레이운동 행사를 갖고 무재해 깃발 인계 및 사고 ZERO화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재해 깃발 릴레이 운동은 대전충남본부 안전조아(Safety Yes)운동의 일환으로 무재해 깃발을 1개월씩 돌아가며 보관하면서 이 기간 동안 위험요소를 발굴 및 조치 후 다른 사업장으로 깃발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는 무재해운동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조치원관리역은 4월 무재해 깃발을 인수받아 한 달 동안 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 시행, 녹색자율안전경영 다짐대회 개최, 역구내 침하개소 정비, 안전라인 설치 등 안전개선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쳤다. 

이장기 조치원 역장은 "모든 사고는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사고로 이어진다"며, "기본에 충실한 업무처리 만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전직원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 등 안전의식 함양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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