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깜짝 이벤트는 맞이방에 열차를 기다리던 고객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시작하였으며,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열차를 이용한 어린이들 중에서 선발하여 축하 케익 절단과 함께 평소 갖고 싶었던 학용품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깜짝 이벤트의 행운의 주인공으로는 박은서(이수초 4년), 남경민(이수초 3년)어린이로,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영동역에서 뜻밖에 축하 케익과 학용품 선물을 받고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며, 영동역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봉회 역장은 “철도를 이용하는 미래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정감 있고 추억에 남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철도 이미지 제고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이를 통해 GLORY의 시원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유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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