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부지내 토지 건물 소유자와 보상협의 마무리

▲ 중앙시장 복합주차빌딩 공사 현장 모습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중앙시장의 활성화와 이용고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복합주차빌딩 건립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동구청은 3일 주차빌딩 건립부지 내 토지, 건물 소유자와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부지정리와 지하층 시공 을 실시하는 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약 178억원이 들어가는 중앙시장 복합주차빌딩 건립공사는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청 관게자는 “복합주차빌딩이 완공되면 중앙시장 이용고객들의 주차문제 해소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로 인한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감안, 완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