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운영

대전남부소방서(서장 백병하)는 30일 목원대학교 대강당에서 학군단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교육은 최근 심정지 환자의 급속한 증가와 발생의 80%가 가정과 공공장소이며, 시민에 의한 시술율은 5.8%에 불과하여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응급처치가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응급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4분의 기적이라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심정지로 인한 위급한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가 가능 하도록 심화교육과 직접 실습으로 이루어 졌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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