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의 재활치료’, ‘위암의 진단과 치료’ 개최

충남대학병원(원장 송시헌)은 28일 오후 3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재활의학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주요 병원에서 시행하는 무료 건강강좌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뇌졸중 진단을 받고 재활치료 중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재활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의 ‘뇌졸중이란?’을 비롯해 이동걸 물리치료사의 ‘뇌졸중 환자의 운동치료’, 신지현 작업치료사의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훈련’, 나은주 영양사의 ‘뇌졸중 환자의 영양관리’, 김지연 언어치료사의 ‘뇌졸중과 언어장애’등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및 일상생활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7개의 강좌가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는 ‘위암의 진단과 치료’라는 제목으로 시민건강강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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