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 전통시장 등 시민대상 캠페인 실시-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갑순)는 2010년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를 맞아 사망률 10%이하 줄이기 팸플릿 8,000매를 제작 전통시장, 대형화재취약대상등 화재취약대상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전서부소방서는 오는 21일, 22일에 전통시장인 태평시장과 한민시장에서 시장자율소방대,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팸플릿에는 ‘1가정 1차량에 1소화기 갖기’, ‘비상구 이렇게 관리합시다.’‘소방출동로는 생명로’의 내용을 담아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한다.

김갑순 대전서부소방서장은 “연말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10%이하로 줄이기 위해 전 직원들은 물론 자율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들이 힘을 모아 각종 화재예방활동 등으로 적극 대처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대상물 관계자와 다가구 주택 등 시민들께서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유사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화재진압에 적극 협조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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