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홍보대사,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차잎따기 행사 참여

▲ 하동군 홍보대사 변우민
하동군 홍보대사인 변우민, 김혜영, 현숙, 서주경, 왕소연씨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하동에서 개최되는 제 1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하동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차 잎 따기 체험”행사를 펼친다고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정연가)가 16일 밝혔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차 시배지이자 명품 녹차 생산지인 하동에서 열리며,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한국의 차 문화와 지리산과 섬진강으로 대표되는 하동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의 대표적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 배우 변우민, 방송인 김혜영, 가수 현숙, 서주경, 왕소연 등 하동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하동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차 잎 따기 체험”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축제 기간 중인 5월 2일~3일에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녹차잎 따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하동 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왕의 녹차! 느림, 비움, 그리고 채움’이라는 주제를 내세워, 슬로우시티 하동의 매력과 더불어 차 문화가 가진 여유와 느림의 철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섬진강 달빛차회, 최참판댁 오색 찻자리, 대한민국 차인대회, 대한민국 녹차요리 콘테스트 등 4개의 행사가 있으며, 그린티하우스체험, 렛츠고 슬로시티, 하동다원 8경 투어, 왕의 녹차 템플스테이 등의 체험행사(15개),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 외국인 차예절 경연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7개)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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