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 내 대전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제11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교육’ 수강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육성은 물론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재가 암환자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이 199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일반인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김삼용 충남대병원 호스피스팀장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생명윤리’, 성영순 간호과장의 ‘감염 및 안전관리’를 비롯해 ‘기본간호’ ‘말기환자의 신체적 돌봄’, ‘호스피스와 대체요법’, ‘영양관리’, ‘자기계발과 유서작성’등의 다양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병원 호스피스 또는 보건소 재가암관리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사전등록시 교육비 일부를 할인받게 되며 사전등록 마감일은 16일이다.

당일 등록도 가능하다.(문의 :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042-280-8540~1)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