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경 침몰 함미서 선책 탐색 중

7일 오후 4시경 해군 초계함 천안함 함미 안에서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민간잠수사가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선체 탐색 중 함미 기관조종실 부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며, 김태석 상사라고 발표했다.

김 상사의 시신은 바로 실종자 가족이 있는 독도함으로 옮긴 후 군이 시신을 확인하던 중 김태석 상사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김 상사는 실종 당시 중사였으나 4월 1일 해군 승진에 따라 상사로 진급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