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1동 새마을 부녀회 경로당 찾아 봉사활동 펼쳐

▲ 우송경로당 어르신 70여명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점심을 대접받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일 우송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동구청은 가양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명순)가 우송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국밥등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고 알렸다.

경로당 관게자는 “정성 가득한 밥상을 받으니 겨우내 잃었던 입맛이 돌아온 것 같다”며 “찾아온 부녀회원들이 어른을 진심으로 공경하는 것이 느껴져 힘이 절로 솟는다”고 고마워 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펼친 신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각박해진 사회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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