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째 실시하는 무료진료 의료봉사활동은 그간 총 5,523명의 지역주민이 진료수혜를 받아, 몸이 불편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의료시설이 없어 병원을 이용하지 못한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의료혜택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대학교 대전항방병원, 대전중앙병원, 한국병원, 이안과병원, 플랜트치과의원, K water의 협력으로 의사․간호사 40명과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하여 한방, 내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안과 및 치과진료 등 종합병원급 규모의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오병열 대전지역본부장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진료혜택을 제공하여 국민의 중증질환 예방 및 사전 질병 진단․치료를 통한 의료비 절감으로 공단의 비상경영체제의 재정안정 도모는 물론 국과의 현장소통 강화 및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탁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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