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여고,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갖고 깨끗한 학교 만들기에 나서

 

▲ 둔산여고는 깨끗한 학교환경 만들기를 위해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하고 29일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았다.
각 학교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깨끗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둔산여자고등학교는(교장 강진수) 학교 환경정화활동을 목적으로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조직 2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둔산여고 환경지킴이 학생들은 44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내 각종시설물 등 교내·외 청소담당구역을 배정받고 활동을 한다.

환경지킴이 봉사단 김은주(2학년) 학생은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깨끗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쾌적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말했다

또한, 둔산여고 강진수 교장은 “어느 조직이나 20%의 사람들이 솔선수범하면 모든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좋은 결과가 있다”며 “환경지킴이 학생들이 20%의 사람들이 되어 청정한 학교환경을 유지하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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