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혈액원 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 지급 예정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헌혈을 통해 봉사정신을 실천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29일 대한적십자대전충남혈액원은 충남대와 공주대 학생중 헌혈을 많이 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 장학금 수여를 할 예정이라 밝혔다.

혈액원은 장학금 수여 대상자로 선정한 학생은 충남대 5명과 공주대 3명 등 총 8명으로 수역식은 공주대 30일 충남대 31일로 각 학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헌혈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혈액원 관계자는 “두 학교 장학생들의 평균 헌혈 횟수가 충대 55회 공주대 47회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각 학교별로 여학생 1명이상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골수를 기증한 충남대 이종문학생이 선발돼 어느 때보다 뜻깊은 장학금 수여식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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