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환경,문화 등을 담은 책 제작해 전국 국공립 도서관 648곳에 배포

초등학생들이 알기에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는 산림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자세히 배울수 있도록 학습책이 만화형식으로 제작 됐다. 

▲ 총 2권으로 제작된 '툭탁툭탁 숲이야기'

산림청은 26일 새로 제작한 학습만화 ‘툭탁툭탁 숲이야기 1·2’편을 전국 국·공립도서관 648곳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2009년 산림청이 발간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신 산림정보 포레스트 IQ 200'원본을 바탕으로 다시 제작된 것이다.

'툭탁툭탁 숲이야기'는 1편에 산림자원을 주제로 열매와 씨앗, 숲가꾸기, 야생화, 숲속 곤충등으로 구성 되었고, 2편에는 산림환경·문화를 주제로 산림 역할 등이 담겨져 있다.

또한, 숲의 파괴로 고대문명이 멸망한 이스타섬의 사례와 산행예절이 포함 되는 등 다양한 주제를 폭 넓게 다루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 책은 비단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숲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중·고등학생도 숲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져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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