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발대식 갖고 배움터지킴이 200명 중고등학교145개교에 배치

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2시 시교육청 강당에서 중·고교 146개교 교장, 운영 담당교사 배움터지킴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배움터지킴이 발대식’을 개최 했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예방 효과 등을 학교와 학부모에게 인정 받으며 시범 운영된 2006년 5개교에서 2007년 55개교, 2008년 95개교, 2009년에는 143교로 증가해 왔다. 

주로 전직교사와 경찰, 군인등으로 구성된 배움터지킴이는 올해 시 중·고등학교 145개교에 200명이 배치되(전문계 고등학교와 학생수가 많은 55개교에는 학교당 2명씩 배치) 학교 교내·외 순찰활동과 상담등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를 펼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올해는 배움터지킴이 운영을 희망하는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움터지킴이를 배치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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