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도 개풍군 관산반도
북한이 지난 18일 대남 통지문을 통해 `25일부터 금강산 관광 지구의 남측 부동산을 조사하겠다.'며 부동산 소유자들을 소집하는 한편 소집에 불응할 경우 부동산을 몰수하겠다고 경고했다.

남북 관계에 찬물을 끼 얻는 북의 발표가 있은 뒤 3일이 지난 21일 오후 최북단 전망대인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도 개풍군 관산반도의 모습은 향후 남북관계에 청신호를 예상하는 듯 뚜렷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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