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 토요휴업일 홀로 지내는 학생들을 위해 독서프로그램 운영

토요휴업일로 인해 학생들은 한달에 두번씩 주말에 학교를 가지않고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현장학습등을 나가며 주말을 보내지만,  맞벌이 가정 학생들은 그러하기에 힘든 실정이다.

이에,  서부교육청이 올바른 독서습관 및 정서함양과 동시에 학생들이 알찬 주말을 보낼수 있도록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발벗고 나섰다.

▲ '찾아가는 책사랑의 날' 프로그램 모습

서부교육청은 ‘찾아가는 책 사랑의 날’운영 학교 7곳을 선정해 토요휴업일에 학교를 방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책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와 ‘대전아동문학회'에서 강사들이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선정학교를 일정별로 방문해 동화구연, 독서활동, 독후감과 동시쓰기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황한복 초등교육과장은 ‘토요휴업일 홀로지내는 많은 맞벌이 자정학생들이 책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토해 도석습관을 기르고, 미래의 랑찬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찾아가는 책 사랑의 날’ 운영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유천초 ▲갈마초 ▲변동초▲문정초▲정림초▲월평초▲선암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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