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7개학교에 '학교운동부'를 새로 창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창단된 운동부는 대화중(카누부, 19일창단)을 시작으로 ▲글꽃초(수영부, 20일) ▲용운중(다이빙부, 24일) ▲구봉중(육상부, 29일) ▲변동중(역도부, 미정) ▲삼성초(기계체조, 미정) 등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운동부 창단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평생체육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스포츠 문화 보급과 학생의 소질 계발, 자아실현의 기회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 되고, 지역·사회적으로는 스포츠에 대한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유승종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운동부 창단과 교육적 운영을 통해 학교체육이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