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부터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전정섭 새마을지도자 돕기 찻집 열어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동료를 돕기 위한 일일찻집이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금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근국)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금학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월초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전정섭 새마을지도자를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에는 이열하 금학동장을 비롯, 금학동 직원, 금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 뜻을 함께 했다.

한편, 금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총 336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향후 전정섭 씨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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