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관련 자료전시, 인형극, 한지공예등 열려

공주시 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2일부터 시작될 제46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웅진관에서 제46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관련 자료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서관 관련 행사와 함께 한지공예, 펠트공예 등 내손으로 만드는 소품, 영어인형극 등 다양한 내용이 진행된다.

우선, 이 기간동안 시립도서관은 웅진관에서 도서관 관련 다양한 행사사진 등 전시, 낱말퍼즐, 책퍼즐 등의 체험행사 외에 도서관에서 구독하는 과월호 잡지를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 4월 9일에는 영어인형극 ‘별이 된 오누이’ 공연이 되며, 오는 4월 18일에는 한지공예, 펠트공예 등 ‘내손으로 만드는 소품’의 1일 특별강좌가 진행된다.

다채롭고 다양한 ‘책’ 관련 도서와 체험 코너로 이루어진 이번 주간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하여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 독서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더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친숙한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손으로 만드는 소품’, ‘별이 된 오누이’ 등의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방문접수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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