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개그맨 이원승' 모교 방문해 장학금수여등 재학생과 만남의 시간가져.

 

▲ 개그맨 이원승씨가 모교인 대흥초를 방문, 5학년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개그맨 이원승씨가 3월 8일 모교인 대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수여 및 강연을 했다.  

이씨는 이날 행사에서 5학년 10명에게 각 10만원씩, 총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뒤 ‘꿈’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작은 선행을 베풀면서 오히려 자신이 '삶의 기쁨'을 갖게 됬다며, 후배들에게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이룬뒤,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철 교장은 “졸업후 모교를 잊지 않고, 교육의 발전과 후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졸업선배에게 감사하며, 학생들에게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모교를 방문한 이원승씨는 1982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많은 인기를 얻었고, 연극배우로도 활동했다. 2004년부터는 자신이 졸업한 초· 중· 고 및 대학교에 장학금을 수여하는등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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