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위생해충, 전염병 발생 취역지 2,767개소 소독
이번 일제소독은 겨울동안 이상고온으로 인해 위생해충이 유충상태로 월동한 개체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동해충이 잘 서식하는 하수구, 쓰레기장, 화장실, 정화조 등 전염병 발생 취약지 2,767개소를 대상으로 살충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읍·면지역의 경우 소독약품을 지원, 마을 자율방역단 중심으로 주민이 자율 소독하도록 하고, 동지역의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일괄 소독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역을 통해 해빙기 월동해충에 대한 전염병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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