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없어 무료진료서 및 교육장 확장을 못하고 있다.

대전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식처인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하 외노센터)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대전 외노센터는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해 무료진료소와 교육장을 확대할 계획에 있지만, 돈이 모자라 애를 태우고 있다.

외노센터는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성탄헌금 1천만원을 후원해 보증금은 확보했으나 리모델링비와 시설비 등 2720만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전 외노센터는 지난 9년간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글교육 ▲무료진료 ▲법률상담 등을 지원해 행정안전부장관, 외교통상부장관, 대전광역시장 등으로 부터 표창을 받은 단체다.

후원문의는 외노센터 홈페이지(www.djmc.org) 전화 (042)631-6243이며, 후원계좌 농협 415-12-501704, 국민은행 475201-04-000340(외노센터, 김봉구)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