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창의공학교구콘텐츠경진대회 최우수상수상....2010 한국창의력올림피아드(OoTM) 은상수상

대전반석고등학교(교장 이재석)의 발명동아리(DBIG)원으로 구성된 BinaryCode팀(지도교사 임윤진, 1학년 3명)이 지난달 22일과 23일 제1회 창의공학교구콘텐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한림공학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한림공학원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함께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특허청이 후원한 대회로 초등학생에게 디지털신호의 개념을 이해시키는 교구를 직접 제작하고 포트폴리오를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 30일과 31일 개최된 2010한국창의력올림픽(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한국예선)의 ‘도전과제Ⅳ. 열주’부분에서 발명동아리원으로 구성된 T.O.P팀(지도교사 임윤진, 1학년 7명)이 은상을 수상하여 2010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대전반석고 발명동아리(DBIG)는 지난해 수준별개방형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아 26명이 매주 금요일 야간에 모여 창의적 사고와 발명기법, 특허출원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토론식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이공계분야 관련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진로지도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반석고등학교 이재석 교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반석고등학교가 발명반을 중심으로 방과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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