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우리문화속으로 고고씽, 역사는 내친구를 시작으로 연달아 개강

공주시 시립도서관은 올해 어린이의 폭넓은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상반기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문화행사는 오는 4월 3일 ‘우리문화속으로 고고씽’, ‘역사는 내친구’를 시작으로, 6일에는 ‘애들아, 종이랑 놀자’, 7일 ‘동화랑 책이랑 놀아요’ 등이 연달아 개강한다.

운영기간은 각 강좌별로 오는 4월 3일부터 7월말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6세 유아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운영 프로그램은 1기 어린이 강좌의 경우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우리문화속으로 고고씽’(4월 3일~5월 22일),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역사는 내친구’(4월 3일~5월 22일), 6~7세 유아 대상의 ‘동화랑책이랑 놀아요’(4월 7일부터 6월 16일)이 열린다.

또, 2기 어린이 강좌로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이야기 여덟 광주리’(6월 5일~7월 24일), 초등학교 3~4학년 ‘상식아 놀자’(6월 5일~7월 24일)가 진행된다.

야간 어린이 강좌로는 초등학교 1~2학년 ‘애들아 종이랑 놀자’(4월 6일~6월 22일), 초등학교 3~4학년 ‘즐거운 책만들기’(4월 8일~6월 24일)가 진행되며, 부모교육으로는 부모가 만드는 행복한 가정이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다.

특히, 6~7세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한 ‘동화랑 책이랑 놀아요’는 그림책속의 이야기를 인형극, 움직이는 그림동화, 융판동화 등 다양한 매체로 즐겁고 재미있게 들으면서 문학적 체험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동화를 모티브로 역할극 놀이, 음악놀이, 신체표현 놀이, 미술놀이 등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 표현력을 높여줄 것으로 사료된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전화, 방문접수로 선착순으로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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