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역 5일부터 딸기수확 체험열차 운영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논산역은 사계절 농촌수확체험프로젝트(F4프로젝트) 제1탄으로 딸기수확체험 열차를 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로 두 번째로 운영되고 있는 딸기수확체험열차는 용산역에서 새벽 7시 50분에(영등포,수원,평택역 승차가능)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논산역에 도착하여 참가하면 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행사는 천적재배농법으로 유명한 논산딸기농장에서 무공해 딸기를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딸기따기체험과 딸기비누, 딸기쨈, 딸기인절미 만들기의 다양한 딸기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2부 행사는 백제군사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백제시대의 군사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관 관람과 민속놀이, 국궁, 승마체험, 자연생태체험 등 야외전시관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문의 및 참가신청은 논산역으로 하면된다. (다음카페http://cafe.daum.net/nonsanstation /전화 041-732-7273) 

F4 프로젝트는 논산역에서 운영하는 농촌(Farm)에서 느끼고(Feel) 즐기고(Fun) 채우는(Fill) 사계절 농촌수확 체험 프로그램이다.

권선상 논산역장은 “F4프로젝트를 통해 농민은 영농 수익증대를 체험객은 생생한 농촌수확체험과 백제시대의 역사와 군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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