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을 의한 생신잔치 실시.

 

▲ 가양1동 자생단체는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孝’ 사상이 저하된 현실에서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져 왔다.

‘365일 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되기 운동’을 펼쳐온 가양1동 자생단체는 3일 가양1동 매봉경로당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었다.

100세 어르신과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들에게 선물과 음식들을 대접 하고,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도 흥겨운 노랫가락 공연을 했다.

이 행사의 주관을 맡은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는 “전통적인 효 사상이 무너져가는 오늘날, 이러한 작은 효 실천으로 지역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교훈으로 삼는 계기가 되었으면하고, 이러한 뜻 깊은 사랑의 행사가 메아리처럼 이 사회에 더욱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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