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맞벌이 부모 및 한부모 가정 지원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한부모의 고충해결을 위해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 5개원을 선정하고, 3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전담 유치원은 야간 돌봄이 가능한 여건을 갖춘 유치원을 선정하여 시범 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을 상시적으로 이용할 경우 유아가 재원중인 유치원을 통해 학부모가 신청을 하여야 하며, 주 1~2회 또는 2~3회 이용할 경우 당일 오전 중에 재원중인 유치원에 이용 의사를 통보하여야 한다.

전담유치원을 유아들이 가정과 같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돌봄기능으로 운영되며, 유아의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학부모 책임하에 귀가하여야 한다.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은 아래와 같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홈페이지 및 지역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http://www.dje.go.kr) ⇒ 좌측 QUICK MENU 중간 "유아교육" 클릭 ⇒ "공지사항" 확인 자세한 사항은 각 유치원에서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이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부모 또는 취업중인 한부모등이 안심하고 직장 생활에 전념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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