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 대구본부 김천관리역『포도봉사단』8명은 2일 김천시 평화동 ‘야고버의 집’을 방문하여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지할 곳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코레일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온 김천관리역『포도봉사단』은 ‘야고버의 집’에서 새봄을 맞아 30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도우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천관리역장(정태균)은 “무료급식 봉사가 사소한 일이겠지만 우리 이웃이 어려울 때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 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진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야 할 것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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