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박춘구 회장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Korea education Frontier Association, KEFA)는 정기 총회를 통해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의 박춘구 대표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는 2010년 정기총회를 통해 2009년 사업결산 및 2010년 사업계획안을 확정 지었으며, 부회장사 디유넷 외 3개 사, 이사사 에듀윌 외 14개사도 함께 선임되었다.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가 12회차 진행해 오고 있는 에듀엑스포는 년 3만 여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이러닝 박람회로 정착이 되었으며, 미래교육의 모습 제시를 통해 이러닝 정책의 대국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교과부와 지경부, 문체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러닝 국제박람회 경우 해외 13개국이 참가하고 국내외기업 99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등 우리나라 이러닝 정책의 추진성과와 미래비전을 홍보할 수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써 이러닝 선도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는 앞으로도 이러닝박람회를 통해서 다양한 기업 참여를 통한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교사, 학부모, 학생 등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교육기술과학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시도교육청 등 교육관련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육정보화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협회측은 밝혔다.

박춘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전 국민의 평생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러닝 사업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시장조사를 통한 교육용 컨텐츠 및 하드웨어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이러닝 백서를 발간하여 회원사 간의 정보교류와 업계 공동의 발전으로 도모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구 회장은 교육전문기업 (주)에듀박스(035290)의 대표이사로서 현재 코스닥상장법인협회 부회장, 교과부 교육정보화정책포럼 위원으로 많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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