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 청소년 등 어려운 나라의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제작

▲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RCY 임원과 각학교 굿 대표들이 라오스, 네팔등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한 2010 RCY우정의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 박건영) RCY본부 에서는 24일 라오스, 네팔등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한 2010 RCY우정의 선물상자를 적십자 봉사원 및 청소년적십자(RCY)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00여개의 학용품 선물상자를 제작하였다.

RCY우정의 선물상자 제작은 지난해 10월부터 청소년적십자(RCY)결단교를 중심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추진하였으며 RCY대전충남 본부는 지난 91년부터 북한,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스리랑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등 38개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매년 우정의 학용품을 보내주고 있으며 올해에는 아이티 대지진 피해 청소년등 어려운 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해 우정의 선물을 전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우정의 학용품 선물상자는 공책, 연필, 지우개, 수첩, 자등 문구류와 칫솔, 치약, 비누, 손수건, 손톱깍기 생활용품 등 생활용품이며 편지, 우편엽서, 사진등을 동봉하기도 하며 1박스에 10,000원 상당으로 구성되어있다.

적십자 RCY 우정의 선물 제작에 참여한 조찬희(대전갈마초등학교)단원은 RCY 언니 오빠들과 함께 우정의 선물을 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하경(서일여자고등학교)단원은 우리가 제작한 우정의 선물 상자가 아이티 지진 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청소년과 어러움을 격고있는 여러나라의 청소년들이 우리가 보낸 노트와 학용품으로 희망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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