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충남대학교병원과 희망진료센터가 캄보디아 지역 의료소외계층의 진료 및 투약, 상병상태 점검 등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행하는 ‘HEAL The Cambodia 2010'사업으로, 참가자는 충남대학교병원의 윤환중 교수와 심희숙 간호부장 등 7명과 희망진료센터의 원용철 목사와 공중보건의, 학생자원봉사자 등 6명이다.
총 사흘간의 진료기간 동안 양 기관의 의료진들은 약 500여명의 의료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진료를 베풀 예정이며 작년 행사 때 파악된 수요에 따라 준비한 약품과 영양제 등을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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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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