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소방서(서장 정희만)는 2월 18일 천양원(유성구 장대동)에서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유사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이동안전차량에 탑승하여 지진체험, 열·연기체험, 소화기사용법 교육, 진압장비 및 구급장비 체험을 직접 해 보는 등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다양한 재난상황을 체험해 평소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등 체험위주의 소방체험활동을 실시해 화재예방과 소방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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