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갑순)에서는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체계적인 재활지원 절차 안내와 실질적인 피해 복구를 지원하여 조속히 생활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부소방서 전직원은 화재피해복구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자율적으로 1구좌(2,000원)이상을 기탁받아 운영 하고 있다.

화재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수급대상자와 화재로 인해 생계곤란 및 거주환경이 열악한 대상에게 조속한 생활안정과 예전 삶으로의 복귀에 도움을 주기위한 화재피해복구 전담팀을 구성하여 피해복구는 물론 임시적으로 사용할 생필품 지원과 생활안정에 필요한 도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용순 주임은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 어려움을 겪을 시민들을 생각하며 신속한 도움으로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화재피해 긴급구호 Kit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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