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범 318명 수배자 234명 검거, 도난차량 31대 회수

▲ 강찬조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대전역앞에서 증가한 차량들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교통관리중인 교통경찰관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청장 강찬조)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경찰 508명과 1일 순찰차 17대, 싸이카 7대를 동원 특별 교통관리를 하고, 형사범 318명, 수배자 234명을 검거했으며 도난차량 31대를 회수 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이 짧아 귀경길이 혼잡 할 것으로 예상한 경찰은 교통경찰관 127명을 동원하여 상습정체구간에 대해 특별 교통관리를 했다.

또한, 강찬조 대전지방경찰청장은 경찰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4일 대전역 앞 4가에서 교통관리중인 교통경찰관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경찰은 경찰관 12,487명과 자율방범대원 등 협력단체 765명을 금융기관 및 주택가, 유흥지역 등 1,018개소에 집중 배치하여 설 기간 특별방범활동을 벌인 결과 형사범 318명, 수배자 234명을 검거하고 도난차량 31대를 회수 했다. 

이 밖에도 최근 편의점 강․절도 빈발상황에서 가시적․역동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편의점 2인조 강도를 검거하는 등 민생치안 확보하고 국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 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기침체에 따른 생계침해형 범죄에 대한 전략적․ 입체적 방범활동을 통해 안정된 치안상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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