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영동관리역(역장 김봉회)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2일 오전 10시부터 영동역 맞이방에서 고향의 정을 듬뿍 드리는 고객맞이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친절한 1004인사와 함께 따뜻한 차와 사탕을 제공하고, 또한 세뱃돈 봉투를 나누어드리었으며, poter 서비스, 노약자 안내등을 하였으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등 귀성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영동군 새마을회(회장 허덕자) 30여명도 같이 참석하였으며, 그동안 영동군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차와 음료를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KORAIL 천사봉사단(영동관리역 자원봉사단)은 영동읍 양강면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절 엘림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30만원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말벗을 해드리는 등 따뜻하고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천사봉사단을 다문화가족초청 철도체험행사와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등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RAIL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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