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문하 전 공주교육장, 부위원장에 최영학 강남발전협의회장

공주지역 발전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 원로, 전문가등으로 구성된 공주시 발전협의회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이준원 공주시장은 교육, 종교, 환경, 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3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지역현안 과제의 공동대응, 지역발전 사업 등에 중지를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위원장에는 이문하 전 공주교육장이, 부위원장에는 최영학 강남발전협의회장이 선출돼 2년동안 중임을 맡게 됐다.

이날 위촉된 발전협의회 위원으로는 대학분야에서 정환영 공주대 교수, 종교분야 안종국 공주향교 전교, 금융 김영만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등 공주지역 분야별 전문가들이 망라됐다.

한편,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공주시의 특성있는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중요사항 협조․조정, 지역현안 과제 공동대응 논리개발 및 협력, 지역발전 사업의 지역간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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