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경쟁력 있는 공학도 양성을 위한 신입생 예비대학 개강
한밭대는 경쟁력 있는 공학도 양성을 위하여 대학입학 전까지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입학생들에게 설계해 주고 있다.
예비대학을 개설하여 공학도에게 도구과목으로 반드시 필요한 공학 수학과 영어 강좌를 신입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신입생 예비대학 개강을 주도해 온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병욱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부)는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예비대학를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최교수는 “2008년부터 실시한 신입생, 복학생, 편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진단평가 결과 학생 상호간의 편차가 커 수업 지도를 고르게 하는 데 애로사항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입학 전 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기로 하였다”고 예비대학 개설 배경을 설명하였다.
그는 또 “이러한 실력의 원천이 쌓여서 4년 뒤에는 취업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jnsyhjlf@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