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는 고객가치경영 “프로젝트 ECO Plus 2010" 4대 전략 중 ”신기업문화 창출“의 일환으로 차량분야 사내커뮤니케이션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철도공사에서 자주 발생되었던 노경분규의 원인이 노경간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다고 판단하여, 2010년에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만족도 조사를 통한 자체평가 및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차량정비 업무시 나타났던 만족, 불만족 내용을 파악하여, 보다 나은 직원중심의 경영관리체제 정착으로 무분규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 시행했다.

이에 따라 차량분야 전 직원을 상대로 자기기입법에 의한 커뮤니케이션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기초자료조사, 인사노무 및 후생복지분야, 경영혁신분야, 차량 및 기계설비 분야,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 졌다.

만족도 조사를 이용한 “사람경영” 프로세스는 설문조사→분석→설명회→문제해결을 거쳐 설문조사를 다시 시행하는 피드백 방식으로 직원 만족도 20%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를 통한 “사람경영”을 도입한 박규한 차량팀장은 지속적인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상호신뢰회복으로 2010년에는 무분규를 통한 노․경․국민 모두 승리자가 되는 Win-Win-Win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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