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다양한 동계 방학특선교실 운영

▲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숨겨진 소질과 특기 계발을 위해 방학동안 무료로 특선교실을 운영한다.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은 4일부터 29일까지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즐겁고 보람찬 시간으로 만들고자 '2010년 동계 방학특선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특선교실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숨겨진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초ㆍ중학생들과 요리관련 강좌 수강 학부모들의 열의가 맞물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테마미술, 만화그리기, 바이올린 등 총 30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일일 수강인원만 약 700여명에 달한다.

평생학습관 방학특선교실 담당자는 "월ㆍ수ㆍ금요일은 발레강좌를, 화ㆍ목요일은 주산강좌를 수강하는 등 학습관에 매일 방문하는 낯익은 학생들과 자녀의 수업이 끝날 때까지 홈베이킹 강좌 수강을 통해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세대와 나이를 초월한 평생학습의 참된 의미와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새삼 생각해보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움의 즐거움과 열정으로 가득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1월 한달 간 운영되는 이번 동계 방학특선교실에 대한 문의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학습운영과(☎220-0542)로 전화, 홈페이지(www.dllc.or.kr)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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