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육중학교 1학년 재학생 현충원 봉사 활동
대전 삼육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70여명의 학생들이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삼육중학교 1학년 재학생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추석을 앞에 두고 유성국립현충원을 찾아 일반 사병 묘역에서 주변 청소와 비석을 닦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에 훈훈한 모습을 보여 명절을 앞두고 현충원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 병사의 비석을 닦으며 “이렇게 현충원에 와서 봉사활동을 해서 기분도 좋아지고 한편으로 재미도 있다”며 나라를 위해 순국한 한 병사의 비석을 정성스레 닦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