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친서민 사업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305명

공주시가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의사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0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친서민 사업, 생산적 사업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총 305명이다.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며,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이면서 재산은 1억 3,500만원 이하의 자 등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중이거나 3단계 참여중 중도 포기자, 접수 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희망근로사업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갖추면 된다.

이번 신청의 참여희망자의 경우 17개 단위사업 가운데 3개 사업까지 신청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또는 주민생활과 자활고용담당(041-840-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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