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례 특보, "여성과의 소통을 확대 여성 역량강화, 인권보호에 매진 하겠다 "

▲ 대전시 첫 여성특보로 임명된 조정례 전 대전시 복지여성국장
대전시 첫 여성 정책특별보좌관에 조정례(60) 전 복지여성국장이 임명됐다.

대전시는 여성 정책특보(전임계약직 가급) 채용 응모 결과 단독으로 응모한 조정례 전 국장을 지난 6일 면접을 거쳐 7일 최종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시 첫 여성특보는 임명직후 “여성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인권보호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성일자리와 여성복지 증진과 여성인권보호는 물론 가정폭력, 성폭력등 안전강화에도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특보는 앞으로 1년간 여성정책과 가정복지정책에 대한 시민 여론수렴 등을 통해 정책설정 보좌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남 서산 출신인 조 특보는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대전시 양성평등과장, 평생교육문화센터 원장을 거쳐 복지여성국장직을 수행하다 지난해 말 명예퇴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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