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품질인증반 교육 열려, 다음달 17일까지 새해영농교육 지속

공주 농업인의 능력배양과 새로운 기술 전파를 위한 201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시작됐다.

공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지역 농업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인증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영농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고, 새로운 영농기법 전수와 작물 재배기술에 큰 호기심을 나타냈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다음달 17일 명품쌀 생산반 교육에 이르기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농사를 비롯 고추·원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공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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