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까지 단독 다가구주택 2만여 개별주택 현장조사, 주택가격 산정자료로 활용
구는 4개반 25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20,635호를 대상으로 도로접면, 형상 등 토지특성과 건물구조, 용도 등 건물특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 비준표에 의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구청장이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공시된 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부동산 실거래가격 검증 등 각종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정확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방문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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