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자 지방공무원 419명 인사 발령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1월 1일자로 기획관리국장에 홍성원(의사국장)을 3급으로,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박채돌(총무과 민원담당),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전우창(공보감사담당)을 4급으로 승진임용하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에 윤문학(대전평생학습관장), 대전평생학습관장에 이병기(동부교육청 관리국장),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에 위영복(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한밭교육박물관장에 김재석(행정지원과장), 동부교육청 관리국장에 김정모(한밭교육박물관장), 의사국장에 이병수(공보감사담당관)를 전보 발령하는 등 지방공무원 419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발령을 29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승진 33명, 전보 357명, 교육파견 1명, 공로연수 3명, 신규임용 20명, 퇴직 5명 모두 419명이다. 

지방3급으로 승진, 기획관리국장에 임용된 홍성원(56세)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대전광역시교육감 비서실장, 서부교육청 관리과장, 혁신복지담당관, 교육위원회 의사국장을 역임하였으며, 평소 세밀한 업무추진은 물론 창의적인 리더십과 친화력을 두루 갖춘 관리자로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개청 이래 첫 지방직 출신 기획관리국장 박종현(59세)은 그간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으로 2009년 시도교육청평가 결과 최다분야 우수교육청 선정,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시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의 성과를 거양 하는 등 그동안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다가 31일자로 명예퇴직한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인사는 민선 2기 주민직선 교육감 시대 도래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우수한 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그간 추진했던 교육정책과 사업에 대한 마무리와 다음 단계 도약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지방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한 승진 위주의 인사에 역점을 두고 이루어 졌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