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안면사무소에 사랑의 백미 전달 등 사회환원 적극 나서

공주시 정안면 소재 대성새마을금고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대성새마을금고(이사장 이영우)는 올해 행복한 세상을 여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활동, 자원봉사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적극 나서는 등 각종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올해에만 정안면 지역의 각종 사회활동 등에 1,200만원을 환원했고, 특히,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는 사랑의 쌀모으기 운동,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운동, 자원봉사활동, 후원자 되기 등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대성새마을금고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자는 기부운동이다.

그 일환으로 이영우 이사장은 21일 오전 10시 정안면사무소를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40㎏짜리 32포대, 20㎏짜리 150포대를 기탁했다.

백종구 정안면장은 “정안면 지역의 대표 금융단체인 대성새마을금고는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명성이 자자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이르기 까지 참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안면사무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면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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