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갑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서부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소방안전교육은 실제 화재영상과 화재사례 위주로 실시되었고, 특히 금년 1월 14일 부산에서 발생한 상하이유흥주점 화재사례를 들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의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서구 둔산동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최모씨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화재에 대한 무서움을 다시 알게 된 소중한 교육이었다’며 교육을 담당한 소방관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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