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3일까지, 1희망에서 5희망까지 선택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15일(화)부터 23일(수)까지 대전시교육청 충무실에서 45개 고등학교에 458학급을 모집하는 2010학년도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대전시내 중3학생과 졸업생은 출신중학교에 접수하고, 타시도 졸업자나 검정고시 출신자는 시교육청에 개별로 접수하며, 학생들은 1희망에서 5희망까지 5개 학교를 선택하여 지망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원서를 접수할 때 공통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통, 본인 및 보호자 도장, 사진(3cm×4cm) 1매이며, 검정고시 합격자는 검정고시합격증 원본과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1통을, 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는 생활기록부 사본 1통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입생 전형은 중학교 300점 만점의 내신 성적만으로 하게 되며, 학교 배정은 희망배정 60%와 평준화 배정 40%로 하게 된다.

일반계고 합격자 발표는 2010.1.4.(월), 학교배정 발표는 2010.1.22.(금)에 있게되며, 등록은 2010.1.29.(금)~2.4.(목)에 있을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창수 중등교육과장은 “고등학교 원서 접수와 학교배정까지 전 과정을 고입전산화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고입업무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은 학교선택을 신중히 하고, 원서작성을 정확하게 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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